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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순 원장님께

작년 3월에 소천하신 정용철 환자의 큰 딸입니다.

개인 손편지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많은 의사 선생님들을 거치셨지만 원장님과의 진료의 시간에 가장 힘을 얻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시고, 마음으로 환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시는 분이라고 하셨답니다.

원장님을 통해 큰 힘을 얻으시던 아버지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응급 환자로 이송되어 올 때에도 드림 병원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아버지의 증세에 대해 세밀하게 전화 상담해주셨던 부분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원장님과의 전화로 저희 자녀들이 서울에서 아버지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층에서 함께 진료해주셨던 의료진들 특히 저와 30분 넘게 상담해주셨던 담당 의사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환자의 가족으로 소중한 병원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