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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순선생님의 고마움을 적어봅니다.
작성일2019-07-31 18:46:34작성자손인석 조회수131,407

2012년 이후 4번째 입원과 3번의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외과 이태순 선생님 께서 집도해셨네요.

제가 워낙 유리몸 같은 상황이라서 늘 병원에 오기를 겁내어 합니다.

3개월마다 서울로 가서 검사와 치료약물을 받는 저로써는 병원이라는 곳이 그렇게

행복한 곳은 아닐뿐만 아니라.  늘 두려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드림병원으로 찾아갈때에는 그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이태순 선생님을 뵙고 나면  환자인 저를 친가족인냥 맞이해주시고

상세한 치료법과 친절한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워 주셔셔 늘 고마움을 담고 옵니다.

제가 인성이 많이 부족하고 표현력이 많이 서툴러서 늘 퇴원때마다 인사를 재대로 하지 못하고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을 담아 서툰글 몇글자 남기어봅니다.

의술로써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명의 일수도 있지만.  때론 따듯한 말씀과 위로 그리고 격려가

아픈몸보다 오히려 정신적 치료가 될때가 많습니다... 늘 그렇지만 몸과 정신이 치료되는 곳

드림병원에서 많은것을 받아갑니다.  몇달동안 또 치료를 위하여 병원에 자주 방문을 하는 저로써는

두려움보다는 병원을 놀러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갈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그 환한 웃음으로 많이 이들에게 사랑받으시길 위하는 마음입니다.

난생처음 병원 후기란걸 적어봅니다.. 쑥스러움도 가득하지만.  이태순 선생님의 고마움을 담고자

두서 없는 서툰글 몇자 적어 올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환우 손O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