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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7병동 남보라 간호사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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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31 19:36:08작성자손인석 | 조회수131,363 |
드림병원에만 입원과 수술을 4번째 하는 환자입니다. 제가 병원을 자주 가는 것이 자랑할 일이 아니라 몇번의 글을 쓰는것에 주저하며 망설이다가 이번에는 용기내어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암환자이며 뇌 와 호르몬에 영양을 아주 많이 받는 아주 까달스러운 환자입니다. 3 개월마다 서울로 가서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 하고 있는 중이구요. ㅠㅠ 그래서 어쩌면 병원이란 곳에 간호사 선생님의 대한 마음이 쫌 유달리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한마디로 간호사 선생님을 많이 괴롭히는 환자이기도 합니다.ㅜ.ㅜ 이번에도 드림병원에 응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급하게 서둘러 입원과 수술을 한후에 처음 하루 병실에서 보내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한달보름전에 입원한 병실과 똑같은 침대위치에 자주 뵈었던 간호사샘들까지.. 낯썬 병원이 생활이그나마 마음을 편하여서 다행이였습니다. 제가 수술후 회복과정에서 까탈스러운데 환자인데.. 저에게 따듯한 미소와 온화한 말투로 상냥하게 친절을 베풀어주신 남보라 간호사선생님을 뵙게되었고, 호흡질환에 기침이 유달리 심한 저를 위해 몇번이나 밤 늦은 시간까지 병실으로 방문해주셔셔 체크해주시는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워낙 제 몸이 유리 몸이라서 호흡기나 기관지가 항상 문제여서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그런 저를 위하여 새벽녘까지 병실을 자주 방문해 주신 남보라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낯설음이 심한 제가 처음으로 드림병원에서 웃으며 병원생활을 할수 있게 도움주셔셔 다행스럽게 그 고마움을 담아 병원생활을 잘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너무 고마웠고 너무 감사해서 재대로 인사를 못한듯 하여 이렇게 서툰들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드림병원의 7 병동 나이팅게일 남보라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7 병동 선생님들도 .. 허약한 저의 혈관주사를 위하여 노력해주신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남보라 간호사 선생님을 비롯한 예쁜고 친절한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 늘 건강하세요..늘 행복하세요 환자의 입장에서 약물이나 주사보다 오히려 따듯한 미소가 더더욱 큰 힘을 발휘할때가 있습니다. 미소가 고운 남보라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따듯한 말한마디에 오랫동안 고마움을 담아갑니다. 이번에 제가 받은 감동이 아마도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갈무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