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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신문] 대구 아버지학교 의사들이 뭉쳤다!
작성일2008-10-21 14:25:00작성자드림병원 조회수133,360

대구 아버지학교 의사들이 뭉쳤다!

 
소화기질환 전문병원 ‘드림병원’  11월 중순 개원 예정
 
대구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의사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소화기질환 전문병원 ‘드림병원’을 오는 11월 중순  개원 예정으로하는 것. 첨단 장비와 최고 의료진으로 구성된 드림병원은 믿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열린아버지학교를 연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11명의 전문의 중 5명은 모두 대구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삶의 변화를 체험했다. 손경식 병원장은 1기를, 대표원장 이한일 씨와 외과전문의 이태순 씨는 29기를, 내과전문의 배종석 씨와 진명인 씨는 29기를 수료했다. 사무국장 박성률 씨를 비롯해 병원 직원들도 아버지학교를 수료했으며 여자 간호사들은 남편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등 아버지학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 드림병원이 대구 지역 아버지학교 운동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경식 병원장은 “1998년 대구 1기를 수료하고 강사로 활동하면서 이한일 원장과 함께 아버지학교로 하나 되는 드림병원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며 “앞으로 이 원장과 함께 아버지학교 각 지부마다 드림병원을 개설해 아버지학교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육체와 정신, 영혼을 모두 치유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구 아버지학교 10주년 기념식을 드림병원에서 개최할 계획도 밝혔다.
▲ 드림병원 스태프들은 아버지학교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육체와 정신, 영혼을 치유한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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