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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목요일, 드림종합병원 심장센터에서 일본 심장내과 전문의 사토루 오쯔지(Satoru Otsuji) 교수를 초빙해 한일 합동 관상동맥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시연회에서는 드림종합병원 조병현 심장센터장과 사토병원의 사토루 오쯔지 교수(사토병원 부원장, 일본심혈관중재학회 이사)가 합동으로 2명의 환자를 시술했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나 이번 시연회가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일본의 유능한 의료진을 초빙하여 함께 시술을 진행한 것이 대구경북 2차 의료기관 중에서는 최초이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의료 기술의 교류를 바탕으로 드림종합병원 심장센터는 한국에서 주목하는 심장센터로 인정받게 되었다.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대표원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문 의료진과 시술에 대한 기술과 협력, 의료기술의 교류를 하는 좋은 기회였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