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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대구드림병원 250병상 규모 개원
작성일2008-10-08 17:22:00작성자드림병원 조회수133,132

대구 드림병원 250병상 규모 개원

대구 '드림병원'이 10월 말경, 지하 1층 지상 10층 건물에 250병상 규모로 '소화기질환 전문병원'을 표방하고 개원한다.

드림병원은 대학병원급에서 가동하고 있는 64채널 CT와 최신 MRI를 비롯해 위·대장 내시경 등 일반 내시경과 즉석에서 용종의 조직을 예측하는 첨단 색소내시경을 갖추고 있다.

위·식도의 역류성 식도염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PH monitoring, 식도 및 대장, 항문의 압력을 측정하는 소화기 기능검사실, 내시경초음파, 캡슐내시경 등 첨단 장비도 도입했다.

특히 내시경을 하면서 소화기 내·외과 의사가 함께 논의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아울러 내시경 검사와 CT를 비롯한 검사결과를 곧바로 확인, 다음날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환자가 보다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강경 수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한일 대표원장은 "대학병원은 좋은 시설과 의료진에도 불구하고 외래 환자에게 바로 내시경 검사를 하지 못한 채 1∼2주 후에 내시경이나 CT를 받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며 "환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소화기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최고를 달리겠다"고 말했다.

또 "2% 부족한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싶어 개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환자들을 위한 의료시스템을 만들고, 육체적인 질환 뿐 아니라 정신적이고 영적인 회복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소화기내과와 외과 전문의들과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내시경을 하면서 바로 조직검사와 용종절제술을 하고, 암이나 큰 용종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면 바로 내·외과가 협진해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며 전체 직원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드림 상상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2008년 10월 2일(목) 기사출처 (http://www.kmatimes.com/news/hospital/1206206_17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