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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대구 250병상 첫 소화기전문병원 오픈
작성일2008-10-15 12:23:00작성자드림병원 조회수138,318

 

대구 250병상 첫 소화기전문병원 오픈

드림병원…수준급 의료진·의료장비로 원스톱 서비스 실현
국내 최초로 지하1층, 지상 11층의 250여 병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소화기질환전문병원이 이달 말 개원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할 드림병원[사진](대표원장 이한일)이 주인공.

드림병원은 ‘대한민국 대표 소화기전문병원’을 표방,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춘 것은 물론 내시경 검사와 CT를 비롯한 검사결과를 곧바로 확인한 후 다음날 바로 수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이한일 대표원장(대구가톨릭의대 교수 역임)은 대학병원의 좋은 시설과 의료진에도 불구하고 내시경을 받고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용종 혹은 암 등이 발견돼 수술을 할 경우 많은 기간을 소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컸다.

이 대표원장은 ‘여러 진료과 교수 및 직원의 협조가 필요한 대학병원은 공룡처럼 커버린 조직구조이기 때문에 환자를 위한 섬세한 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상황에서 ‘내시경에서 수술까지 한 곳’, ‘점심시간 없는 병원’ 이란 모토로 기존 대학병원에서 2% 부족했던 진료 시스템을 신속하게 바꾸고, 내시경만 가능했던 의원의 수준을 넘어 수술까지 할 수 있는 소화기전문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총 11명의 의료진들은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를 역임했거나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연구 강사를 역임하는 등 실력파다.

또한 대학병원에서 가동하는 64채널 CT, 최신 MRI를 비롯해 일반 내시경 외에 즉석에서 용종 조직을 예측하는 첨단 색소내시경과 위 및 식도의 역류성 식도염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PH monitoring, 소화기 기능검사실, 내시경초음파, 캡슐내시경 등 대학병원에서도 잘 운용하지 못하는 우수한 장비를 갖췄다.

병원 관계자는 “‘드림병원’이란 병원명은 ‘Dream Team! Dream Service!’를 나타내며 ‘사랑과 건강을 드린다’는 의미가 있다”며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8개과·4개센터·3개 클리닉을 운영, 이달 말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대구스타디움에서 제2회 고모령孝축제가 진행된 지난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 개원 전부터 지역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소화기질환전문병원으로 최고를 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한일 대표원장을 비롯해 손경식 병원장, 배종석 원장은 대구가톨릭의대 외래교수이며, 진명인 원장은 임상강사를 역임했고, 이태순 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장항문외과 연구강사를 역임했다.
 
 

 

2008-10-15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97431&cate=class2